대관령 지역에 내린 폭우로 올해 대관령국제음악제가 대폭 축소돼 열립니다.
대관령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제3회 대관령국제음악제 프로그램 가운데 음악학교와 마스터클래스, 용평리조트 콘서트 등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춘천, 원주, 강릉, 서울 등을 순회하는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과 기부금을 수재민 성금으로 내놓을 계획입니다.
대관령국제음악제 개최 예정지인 평창에는 이번에 5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음악제의 주요 개최 장소인 용평리조트가 흙더미에 묻히는 등 피해가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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