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수출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오는 23일까지 선적계획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들어 현대차가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해야할 차량은 모두 8만 천여대에 이르지만, 노조의 장기파업으로 지금까지 만 천여대만 싣고, 나머지는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현대차가 밝혔습니다.
현대차측은 또 앞으로 노조의 파업이 어떻게 전개될 지 몰라 이후 수출전용부두 입항 일정마저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26일부터 19일까지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차량 7만4천611대를 만들지 못해 모두 1조 306억원의 생산차질을 빚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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