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청북도 단양 지역은 오늘(19일) 아침부터 비가 그치면서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나흘째 이어진 단수사태도 제한급수가 시작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흥수 기자. (네, 단양 남한강변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비가 완전히 그쳤죠?
<기자>
그렇습니다.
새벽까지도 비가 많이 내렸지만 아침부터는 완전히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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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먹구름은 약간 끼어있긴 하지만 구름 사이로 햇살도 간간이 보이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남한강의 수위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충주댐도 현재 수위가 140.9m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침수지역 곳곳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과 군병력 등 770여 명의 복구인력이 투입됐습니다.
농작물 피해가 가장 컸던 영춘면 용진리 인삼밭에서는 1백여 명의 복구인력이 투입돼 토사에 묻힌 인삼을 캐며 농민들을 도왔습니다.
또 침수주택 29동도 토사를 퍼내고 살림살이를 정비하는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곳곳에서 방역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폭우에 유실되거나 매몰됐던 군내 도로 12곳도 굴삭기 등 40여 대의 장비가 투입돼 응급복구를 완료했습니다.
단양군은 침수됐던 취수장 두 곳을 응급복구하고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 두 시간씩 제한급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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