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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충성서약' 범민련 간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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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6·15 민족통일 대축전에 참석한 북측 인사에게 충성 서약을 담은 디스켓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범민련 서울시연합 부의장 우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우 씨는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6·15 남북예술공연 행사에 참석해 북측 민간인 대표 김모 씨에게 미리 준비한 컴퓨터 디스켓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디스켓에는 우 씨의 노동당 입당 경위과 남한 침투 뒤 체포된 사연, 그리고 민자통과 범민련 활동 내용 등이 자서전 형식으로 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 씨는 또 집에 김정일의 사상과 관련된 서적사본과 녹음테이프 등 이적 표현물을 보관해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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