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에 따른 수급 불안 우려가 수그러들면서 국제 유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18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1달러 76센트나 떨어지면서 배럴당 73달러 5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의 중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량이 줄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된데다, 시세차익 매물까지 집중적으로 나오면서 유가가 급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에서도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가 1달러 31센트, 1.7%나 떨어진 배럴당 74달러 61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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