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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중소기업 지원 방안 속속

시중은행, 중소기업 특별지원자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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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폭우로 중부지방에서만 100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업계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데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돕기위한 지원 방안들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체는 모두 140여 개.

피해액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업체 수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시설복구와 운전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지원에 나서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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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피해업체는 기존 보증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물적피해의 경우 추정보험금의 범위 안에서 보험금을 미리 지급하고, 인명피해가 난 경우 사실확인 즉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은행권에서는 중소기업의 피해복구를 위해 우리은행이 5천억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3천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자금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호우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돼서 농축산 경영자금 상환이 최대 2년까지 연기되고, 연 3%의 이자도 감면됩니다.

또 피해농가당 최대 천만원까지 재해대책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에 대해서는 천억원 규모의 경영회생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농림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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