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사흘동안의 집중호우가 남긴 피해는 기록적이었는데요 특히 사망, 실종 등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강원도 인제와 평창 등에서는 이틀동안 사망 13명. 실종도 21명이나 됩니다.
농경지 4,019ha와 주택 1,439동이 물에 잠겨 사라졌고, 도로 역시 국토의 동서를 잇는 영동고속도로가 끊기는 등 63곳의 도로가 두절됐습니다.
23개 마을 2천3백여명의 주민은 아직도 고립돼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역시 피해가 컸는데 4년만에 처음 모든 한강둔치가 물에 잠겼고 올림픽 대로를 포함한 서울 시대 간선도로도 두절됐습니다.
어제(16일)부터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흘동안 공식확인된 사망자만 모두 15명이고 실종자는 23명에 이릅니다.
이재민은 3천명에 육박하고 있고 주택 1,669동과 농경지 7,710ha가 폐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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