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위기경보의 세 번째 단계인 경계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6일) 오전 10시반을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지역에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모두 4단계며 세번째 단계인 경계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때 발령됩니다.
대책본부는 수도권 등 경계가 발령된 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주의경보'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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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관련부처와 지자체 등은 상호 협조체제를 가동하고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재해예방에 들어갔습니다.
대책본부는 산사태와 붕괴 위험 지역의 주민, 대피에 시간이 걸리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에 대해 사전대피조치를 취해줄 것을 각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피지구와 위험구역,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에 재난안전선을 설치하는 등 사전 출입통제를 요청했습니다.
대책본부는 피해 예상지역 주민들에게도 집중호우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재해방송에 귀를 기울이는 등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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