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곳곳에 내린 비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제 지역에서 폭우로 주민 4명이 실종됐다.
15일 낮 12시5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집안에 있던 심모(87)씨와 부인,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집과 함께 휩쓸려 내려가 실종됐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10분께 인제군 남면 부평리 박모(78.여)씨가 폭우를 피해 대피하다 흘러내리는 토사에 휩쓸려 실종됐다.
박씨의 딸 조모(50.여)씨는 경찰에서 "비가 많이 와 어머니와 대피하다 갑자기 쏟아진 토사에 어머니가 휩쓸려 갔다"고 말했다.
(인제=연합뉴스)
광고
광고 영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