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북한 미사일 문제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일(15일)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이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 조성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현재 절충이 진행중인 수정 결의안의 핵심은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했던 '유엔 헌장 7장' 언급이 결국 삭제됐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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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의장 성명 대신 '비난 결의안'을 제시한 데 이어 일본도 유엔헌장 7장 관련 문구를 삭제하는 등 양측이 조금씩 양보를 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남은 쟁점은 '북한의 미사일이 국제 사회의 위협'이라는 표현인데 포함시키자는 일본과 이에 반대하는 중국이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국들 사이에는 이번 주말 열리는 선진 8개국 정상회의 이전에 결의안을 채택하자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베/일 관방장관 : 결의안을 신속하게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일본 등 6개국 유엔 대사들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 밤, 수정안을 놓고 최종 협의를 벌입니다.
따라서 안보리는 이르면 내일 중에 수정된 대북 결의안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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