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장마가 끝나면 많은 분들이 산과 바다로 휴가를 떠날 것입니다. 승용차를 몰고,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로 향할 것입니다. 운전을 하는 사람이나 뒷자석에 앉아 있는 승객이나 장거리 운전은 정말 피곤한 일입니다. 특히 목적지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할 경우, 피로는 두배로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분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겨운 휴가 길을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바꾸어 줄 수 있는 각종 디지털 단말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진화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단순 목적지까지의 도로 안내 기능에서 벗어나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의 정보까지 제공합니다. 아이나비의 ‘스마트’를 보면 네비게이션이 얼마나 똑똑해 졌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상파 DMB 방송을 시청할 수도 있고 길 안내를 받으면서 MP3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안내 기능을 종료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사진을 저장해 원할 때 수시로 감상할 수도 있고, 운전자의 필수품인 차계부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뒷 좌석에서는 PMP를 즐기세요.
네비게이션 기능이 필요 없다면 PMP를 이용해 지루한 여행을 달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최근 출시된 PMP를 보면 20-30GB의 하드드라이브를 갖고 있어, 많은 동영상과 MP3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DMB 기능까지 갖고 있어 승용차 안이지만 안방과 같은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홈케스트의 Tvus는 강남구청과 제휴를 맺고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차 안에서 있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겠죠.
독서는 어떨까요?
이번 휴가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독서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모바일 서점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일부터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YES24가 보유한 국내외 도서를 검색 및 주문,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서점은 인터넷서점의 정보검색과 가격할인의 장점, 이동전화의 휴대전화요금합산결제와 공간 제한 없는 편리성을 접목한 서비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YES24의 가격할인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고 모아둔 적립금으로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7474+NATE를 누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휴대전화의 액정화면 크기가 작다고 생각되면 PDA를 이용해 독서를 즐기는 방법도 좋습니다.
북토피아를 비롯한 모바일 도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60% 저렴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PDA가 없다면 전자사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북토피아는 샤프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EBS 교재는 물론, 경제경영 실용서, 소설, 문학 등 10만종의 이-북 콘텐츠를 다운받아 전자사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