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강물이 불어나면서 한강 잠수교도 24시간째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용태 기자 (네, 잠수교에 나와있습니다.) 잠수교는 아직 물에 잠겨 있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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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보다 한강 수위가 많이 내려오기는 했지만 잠수교 일부 구간이 아직도 물에 잠겨 있습니다.
곧 만조의 영향으로 수위가 높아지는 밤 시간대인 만큼, 잠수교 소통 재개는 내일(14일) 새벽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6m로 침수 수위인 6.5m를 0.1m 정도 넘긴 상태입니다.
차량 소통은 6.2m 이하로 내려가야 가능합니다.
팔당댐 방류량은 현재 초당 7500톤으로 오전 시간보다 1천톤 이상 줄었습니다.
하지만 팔당에서 이곳 잠수교까지 도달하는데 5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잠수교 대신 반포나 동작대교 등 다른 한강 다리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강대교를 기준으로 하는 한강 수위는 현재 4.3m입니다.
홍수 위험 수위 8.5m에는 아직 4m의 여유가 있지만, 주말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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