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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하철 불통…출퇴근 교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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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12일 서울과 경기 중북부 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실종, 침수, 교통두절 등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경기 고양시의 경우 퇴근길까지 지하철이 복구되지 않은 데다 퇴근차량이 몰리면서 하루 종일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여기에 기상청이 13일까지 최대 100∼20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밝혀 피해가 확산될 전망이다.

강수량은 이날 오후 10시 현재 고양 379.5,의정부 326.0,서울 218,동두천 204.0㎜ 등을 기록했으며 서울은 도봉 318.0,강북 269.5,성북 234.0,노원 222.5㎜ 등 북부 지역에 집중됐다.

13일까지 추가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경기 80∼120㎜(많은 곳 경기 북부 200㎜ 이상),강원,충청,서해5도 30∼80㎜(많은 곳 대전·충남,강원 영서 100㎜ 이상),영·호남,울릉도·독도 10∼40㎜,제주도 5∼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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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전곡읍 일대 한탄강에는 수위가 경계수위인 7m를 초과, 범람이 우려되면서 홍수주의보가 일시 발령된 뒤 해제됐다.

기상청은 13일 밤 잠시 비가 그쳤다가 14일 밤부터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15일 전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집중호우로 경기 양주시 백석읍에서는 중학교 1·2학년 남매가 실종됐다가 남동생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남양주시 별내면에서는 환경미화원 이모(48)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기상 관측 이래 최고인 시간당 103㎜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진 경기 고양시의 경우 자유로와 수색,구파발 등 서울로 연결되는 도로가 물에 잠기고 지하철,철도 등이 침수돼 출퇴근길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지하철 3호선 일산·마두·정발산역 등이 물에 잠겼으며, 정발산역은 주변 건물과 지하철역간 연결 통로를 만들기 위해 뚫어놓은 관 때문에 침수돼 인재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하철 3호선 열차를 13일 오전 5시20분 대화발 첫차부터 정상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우 피해 주민 구청장실 점거 `이주 요구`

12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고 인근 성당 등으로 대피 중인 경기 고양시 행신3동 가뢰뫼 마을 소재 M빌라 주민 18명이 “12일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며 고양 덕양구청장실을 집단 점거, 피해 세대 이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2일 밤 10시께부터 구청장실 점거 농성을 시작해 “지역에 비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고 인근 개발로 인해 지역 침수 상태가 더욱 가중 된다”며 “적절한 조치를 해마다 요구했으나 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이번에도 큰 피해가 났다”고 주장했다.

13일 0시 30분께 농성 소식을 듣고 안영일덕양구청장이 뒤늦게 도착한 가운데 안 구청장은 “구 단위에서 결정할 상황이 아니다”라며 “유관 부서와 협의해 결정할 일”이라고 주민들에게 해명을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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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번 폭우로 오물과 분뇨가 집으로 역류하고 집안 살림들이 물에 잠겨 인근 행신1동 성당에 대피 중이며 이번 폭우로 가라뫼 마을은 전체 40여 세대 중 주택 11채가 침수됐다. 

北 ‘미사일·6자회담’ 언급 회피 
남북장관급회담 이틀째인 12일 남측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한 유감과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으나 북측은 이를 거론하지 않거나 회피로 일관했다.

회담에서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책임참사는 “정세변화에 영향을 받지 말고 남북이 6·15 공동선언의 이행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정세를 위협하는 제반 요인을 제거하자”며 ‘민족공조’를 주장했다.

권단장은 “상대방의 성지와 참관지를 제한없이 방문해야 한다”고 밝힌 뒤, 8·15 평양 통일대축전에서 남측 대표단이 금수산기념궁전 등 참관지를 방문할 것을 제의했다.

을지포커스렌즈 등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단과 국가보안법 폐지도 요구했다.

그는 “동포애와 인도적 협조를 한단계 발전시키자”며 쌀 50만t과 경공업 원자재 제공을 요청하고, 추석을 계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제안했다.

북측은 또 전체회의에서 “선군(先軍)이 남측의 안정도 도모해 주고 남측의 광범위한 대중이 선군의 덕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측이 남북회담장에서 ‘선군’을 거론한 것은 이례적이다.

남측 수석대표인 이종석 통일부장관은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와 국제사회의 강한 유감과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는 동시에 6자회담에 지체없이 복귀해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며 북측의 냉철한 판단을 촉구했다.

스너피에 이어 복제개 2마리 또 태어났다

세계 최초 복제견 스너피의 배우자가 될 암컷 복제견 2마리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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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스너피와 같은 아프간 하운드종인 암컷 복제견들은 1년 뒤 스너피와 자연교배를 통해 ‘복제견 2세’ 출산을 시도하게 된다.

암컷 복제는 스너피를 복제한 서울대 수의대 연구팀의 김대용 이병천 교수와 김민규 박사가 주도했으며,순천대 공일근 교수가 유용동물 복제연구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 참여했다.

공 교수는 12일 “13개월 된 크림색 아프간 하운드종 암컷 체세포를 핵이 제거된 개 난자와 융합한 뒤 대리모견 자궁에 착상시켜 지난달 18일 암컷 복제견 1호,지난 10일 2호를 탄생시켰다”며 “이름은 각각 축복이란 뜻의 라틴어 보나(Bona)와,평화라는 뜻의 영어 피스(Peace)로 했다”고 밝혔다.

두 마리 모두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났으며,출생 당시 보나의 체중은 520g,피스는 460g이었다.

아직 예방접종을 할 만큼 자라지 못해 연구팀은 사진촬영 등 외부노출을 피하고 있다.

두 마리 외에도 현재 임신 상태인 암컷 복제견 한 마리가 이달 중 태어날 예정이다.

연구팀은 자연교배로 복제견 2세를 얻기 위해 스너피 출생 뒤 곧바로 암컷 복제를 준비했으나 논문조작 파동으로 미뤄오다 지난 3월 실험에 착수했다.

특히 난자에서 핵을 추출하는 방법으로 스너피 때 사용된 젓가락 쥐어짜기 대신 새로운 기법을 개발,복제성공률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베이비붐세대 도시민 56.3% “은퇴후 농촌에서 살겠다”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인 1955∼63년생 도시 생활자의 절반 이상이 은퇴 후 농촌으로 이주할 뜻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최근 국정홍보처와 공동으로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사는 1955∼63년생 1000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농촌이주 의향을 조사한 결과 56.3%가 이주 뜻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중 17.5%는 이주 뜻이 매우 있다고 답했고, 38.8%는 어느 정도 있다고 답했다.

이주 이유로는 37.3%가 가족건강,32.6%는 여가생활,11.4%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꼽았다. 반면 이주를 원하지 않는 이들은 생활편의시설 부족(30.3%),농촌생활경험 부족(15.2%),소득활동 제약(13.8%),의료서비스 미흡(13.0%)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주 뜻이 있는 이들 중 41.4%는 이주 준비를 하고 있으며,78.1%는 이주하면 소일거리를 하면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농림부는 이들의 농촌이주와 정착을성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사 등 10여 명 '수뢰' 수사

차관급 예우를 받는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검사, 경찰 총경 등 10여 명이 사건 청탁 등과 관련해 법조브로커로부터 금품과 향응 로비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전면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법조인과 경찰 간부 등에게 금품을 살포했다는 법조브로커 김홍수(58ㆍ구속)씨와 주변 인물을 집중 조사한 결과 그의 진술이 대부분 사실에 부합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사건이 제 2의 윤상림씨 사건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높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따르면 브로커 김씨가 최근 수년에 걸쳐 고법 부장판사 A씨와 전직 검사 B씨, 현직 경찰서장 C씨 등 10여 명에게 수백만∼수천만 원씩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A 부장판사와 이번 사건이 불거진 직후 사표를 제출한 B 전 검사, 경찰서장 C씨 등을 잇따라 불러 김씨의 진술이 맞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브로커 김씨는 검찰 조사에서 오랜 친분관계를 유지해왔던 A 부장판사에게 사건청탁과 관련해 금품 등을 제공해왔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데 반해 A 부장판사는 최근 2차례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 3명 외에 브로커 김씨에게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의혹이 짙은 다른 현직 부장판사 3명과 전ㆍ현직 검사 3명, 경찰 경정급 간부 1명, 금융감독원 간부 1명 등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 대상에 오른 10여 명은 현재 모두 출국이 금지된 상태이며, 검찰은 이들의 계좌도 추적 중이다.

[경향신문] 지단 골든볼 뺏기나…불라터 회장 가능성 시사

지네딘 지단(34)의 ‘박치기’ 파울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공식조사하기로 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라터 회장이 지단의 독일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상) 수상을 취소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귀추가 주목된다.

블라터 회장은 12일 이탈리아 신문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골든볼 수상자를 결정하는 것은 FIFA가 아니라 기자단이지만 FIFA 집행위원회는 수상자 결정이 축구의 윤리에 거슬리는 것으로 판단될 때 그 결정에 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FIFA 징계위원회에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침묵하던 지단은 13일 오전 프랑스 TV ‘카날 플러스’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얘기할 것으로 알려져 진실이 곧 밝혀질 전망이다. 

[국민일보] 검찰 김상현 전의원 사전영장 청구

기획부동산 업계의 ‘대부’ 김현재씨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12일 김씨로부터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김상현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의원이 고령이긴 하지만 죄가 무겁고 불법으로 받은 정치자금 액수가 커 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16대 국회의원 재직 때인 2003년 7월부터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다 낙선한 지난해 2월까지 김씨에게서 13억7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

김 전 의원은 이 돈을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를 통해 돈세탁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 KBS, ‘줄기세포’ 프로 인터넷공개 PD 해임

올 4월 내부 심의에서 방송 불가 결정을 받은 KBS ‘추적 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의 일부를 인터넷에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문형렬 PD가 회사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았다.

문 PD는 이 프로그램에서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줄기세포 논란과 관련해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특허를 침해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KBS는 12일 특별인사위원회를 열어 문 PD에 대해 저작권법을 위반하고, 직무상 지시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KBS는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인터넷에 회사 정책에 반대하는 글을 올리고 ‘추적 60분’ 방영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가한 KBS 원주방송국 한모 씨에 대해서도 품위 손상을 이유로 해임 결정했다.

[조선일보]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선정, 서면결의 제한 추진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이 시공사를 선정할 때 서면에 의한 결의가 금지되거나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시공사들의 담합을 방지하기 위해 대의원회에서 3개 이상의 건설사를 선정해 조합원 총회에 상정해야 하고, 총회에 상정된 시공사는 모두 투표 대상에 포함시켜야 할 전망이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비사업조합 시공자 선정기준’을 마련해 검토 중이며 최종안을 확정해 다음달 25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현행 조합원의 서면 결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일부 건설사나 용역업체 직원이 서류를 조작하거나 돈으로 매수하는 등 투명성 시비가 끊이지 않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중앙일보] 1m 고해상도 `아리랑 2호` 28일 발사

과학기술부는 사진 해상도가 높은 아리랑 2호 위성을 28일 오후 4시5분(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북동쪽 800㎞에 위치한 플레세츠크 발사기지에서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이 위성은 1999년에 발사된 아리랑 1호보다 해상도가 43.5배나 높다.

이 위성의 카메라 성능은 흑백의 경우 사방 1m(컬러는 사방 4m)를 디지털 사진 위의 한 점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점이 서너 개면 사물을 분간할 수 있기 때문에 오솔길은 물론이고, 승용차인지 트럭인지 등을 식별할 수 있다.

트럭에 싣고 가는 대포동 미사일도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컬러 영상도 가능해 바다를 촬영해 적조가 발생했는지를 알 수 있고 해양 오염, 농작물 성장 정도를 분간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이 운용하고 있는 첩보위성의 해상도인 사방 15㎝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한겨레] 공공아파트 원가 공개 검토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12일, 주택공사 등 공공 부문에서 건설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가 원가공개 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청와대에 건의할 의향은 없느냐’는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공공 부문의 아파트에서 (원가를) 공개하는 것은 검토할 수 있지만, 민간 부문에 대해 적용하는 것은 영업비밀을 침해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권 내정자는 “그동안 한국 사회는 특정 분야에서 먼저 성장이 이뤄지면 그 결과가 다른 분야로 확산되는 불균형 성장이 이뤄져 왔지만, 이제는 그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며 “성장이냐 분배냐 하는 논란은 의미가 없고 동반성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말

영국의 싱크탱크 신경제학재단(NEF)이?적과 에너지 소비량 등의 환경적인 여건 등을 종합해 발표한 세계 178개국의 행복지수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10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구는 20만9000명의 호주 부근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이며 이 나라에서 번지점프가 유래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누아투 다음으로는 콜롬비아,코스타리카,도미니카,파나마 등 중미 국가들이 뒤를 이었고 세계 경제대국 중에는 독일이 81위,일본이 95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은 150위에 머물렀는데 중국은 31위로 한국보다 행복지수가 높은 반면 러시아는 최하위권인 172위를 기록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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