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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역 침수 피해 "관측 사상 최대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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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럼 지금부터 피해지역 연결해 보겠습니다. 일산 신도시가 있는 고양시는 이번 폭우에 한때 도시기능이 마비될 정도로 피해가 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지연 기자! (네, 정발산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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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빗줄기가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비는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2일) 밤 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시민들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부터 내린 비가 오전 7시 반 이후로는 시간당 1백mm 이상씩 쏟아졌습니다.

고양시에는 관측 사상 최고치인 39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고양시 전역의 도로와 농경지,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9백73개동의 건물과 농경지 9백60ha가 물에 잠겼습니다.

아침 7시부터 중단됐던 경의선 운행은 오후 5시 20분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대화역 구간은 아직까지 불통상태입니다.

어둠이 내린 고양시내는 차들은 제 속도를 못 내면서 특히 지하차도 주변에서 심한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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