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에서 계속해서 많은 양의 집중호우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충청 내륙과 강원도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40mm의 장대비와 함께 천둥·번개까지 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하루동안 내린 비만 서울과 동두천을 비롯해서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20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그밖의 중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예비 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100~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남부지방에도 강한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당분간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4호 태풍에서부터 많은 양의 수증기가 들어오면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궂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도 서울과 인천은 하루종일 궂은 날씨,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방은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주와 전주, 제주, 울산 역시 소나기 가능성이 높고요.
춘천과 강릉은 비가 계속해서 내리겠습니다.
오늘밤에도 수도권 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내일도 궂은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포인트 건강 : 소화제 복용할 땐 유제품을 피하세요!>
소화제나 제산제를 복용할 때는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우유 속의 칼슘이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고 변비약이나 감기약의 성분 또한 유제품과 작용해 20~30%만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소화제, 제산제, 변비약, 감기약) 약들을 복용할 때는 최소한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이 고비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까지 궂은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