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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이틀째 계속, "전국서 489세대 침수"

지하철 3호선 대화-삼송 구간 곧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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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면 중앙재난대책본부 연결해서 이 시각 공식집계된 피해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범주 기자! (네,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나와있습니다) 집계된 피해상황을 전해주시죠.

<기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고양 375가구를 비롯해 모두 489세대가 침수됐고, 서울과 전주에서는 축대도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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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경지도 60만평이 침수됐습니다.

교통통제구간도 그대로입니다.

도로는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6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불광천 상암철교 하부도로,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에서 상계동 구간, 마들길 월계 2 지하차도가 불통입니다.

경기는 73번 지방도 능곡 지하차도와 3번 국도 의정부 다락원 삼거리, 인천은 서구 완전 삼거리에서 검단사거리 양방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철도도 경의선 능곡에서 금촌역 구간이 운행중지되었고, 지하철 3호선 대화에서 삼송 구간은 저녁 6시반 쯤 소통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여객선은 5개 항로 8척이 통제되고 있지만 항공편은 모두 정상운항입니다.

국립공원도 설악산과 오대산, 북한산, 치악산의 86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의 공무원 1만 6백명에게 비상근무에 돌입하도록 하고 재난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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