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서울·경기 일대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이 침수되고 빗길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경기도 고양시 대부분 지역이 침수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한지연기자! (네, 일산역에 나와있습니다.) 비가 지금도 많이 오나요?
<기자>
9시간째 쉴새없이 비가 쏟아붓고 있는데요.
이곳 일산역에서도 무릎까지 물이 차올라 일부 구간이 침수됐습니다.
경기도 지역도 새벽부터 퍼붓기 시작해 현재 고양시 일대에만 240mm가 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일산역은 아침 7시부터 침수가 시작돼 일산역과 동골 건널목이 물에 잠긴 상태입니다.
일산역에는 아침 7시 10분부터 전 구간 경의선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에서 대화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일산시내 정발산역에서 대곡역까지 4개 역이 침수됐습니다.
빗길에 차들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피해상황은 정확히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고양시 전역의 도로, 농경지, 주택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지대의 주택은 벌써 1층까지 물이 차고 지하차도 주변에도 침수피해로 차량 소통이 어렵습니다.
길 곳곳에도 차량사고도 잇따랐고 집중호우로 야산에선 토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