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사고뭉치!
멍청하긴 하지만 순진한 매력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스터 빈'이죠?
이번엔 목사님이 돼서 돌아왔습니다.
영화 제목인 '키핑 멈'은 우리말로 '쉿! 조용히 해'란 뜻.
욕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 아내! 골프 강사와 바람이 났습니다.
딸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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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연애의 대가입니다.
모델처럼 예쁜 그녀는 남자친구를 수시로 바꿔가며 요란한 애정행각을 벌입니다.
반대로 아들은?
늘 친구들에게 놀림 받고,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신세.
아무리 '미스터 빈'이라도 조용히 있을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에게 평화가 찾아옵니다.
자상하고 친절한 가정부 그레이스의 등장.
그녀가 온 후부터 가족의 문제점과 고민들이 하나둘씩 사라집니다.
유일한 문제는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씩 사라진다는 것!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는 어떠한 수고도 마다않는 친절한 가정부.
그녀의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에서 나오는 어이없는 대사와 엽기적인 행각.
이것이 바로, 블랙코미디 '키핑 멈'의 재미이기도 합니다.
문제투성이의 가족이 만끽하고 있는 폭풍전야의 행복.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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