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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214mm 등 경기북부 폭우…피해 속출

교량 유실·도로 침수…출근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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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북상으로 11일 오후 10시부터  경기북부지역에 비가 내려 12일 오전 8시30분 현재 고양시가 214㎜의 강수량을 기록, 고양시내 전지역의 도로가 침수돼 출근길 차량들이 고지대로 긴급대피하는 등 교통 혼잡을 빚고있다.

특히 고양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1시간에 70㎜이상  퍼부어 일산 동구청에서 서울로 연결되는 수색로 4차선이 2차선만 운행되고 있으며,  일부 소교량이 유실됐으나 정확한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다.

또 이날 오전 5시부터 의정부시 중랑천이 범람하기 시작, 고수부지에 주차된  차량 327대를 긴급대피시켰다.

이밖에 구리시 인창동 구리초교 부근 배수로가 막혀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인근 음식점 마당까지 물이 차 올라 주민들이 대비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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