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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물러 설 수 없다"

노 대통령, 여당 지도부 만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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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청와대 대변인>

만찬 대화는 여당 지도부와 통외통위 의원들의 의견 청취하고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노 대통령은 주로 의견을 들었고, 김근태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의견을 얘기.

당 쪽 개별적 발언은 우상호 대변인이 소개할 것. 당 쪽 발언은 대체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의 판단과 대처가 적절했다는 것이 주였다.

당 쪽 발언 다 듣고, 노 대통령이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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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당의 (공감하는) 인식 폭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느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북핵 문제의 상황 관리에 많은 어려움 생겼다. 그런데 일본의 정치 지도자들의 선제 공격 발언 등으로 인해 새로운 상황이 발생했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참여정부 초에 한반도에서 어떤 형태의 무력 사용도 배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최근 북 미사일 발사와 일본의 선제 공격 발언 등으로 인해 참여정부 노력에 장애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

한미 관계는 서로 다른 의견 있을 수 있지만, 조정하며 관리해 나가고 있다. 남북 관계는 대화로 설득해 나갈 것이다. 남북간의 대화가 계속 이어져 가야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의 태도는 독도의 교과서 등재, 신사 참배, 해저 지명 등재 등에서 드러나듯, 동북아 평화에 심상치 않은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 물러설래야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최근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고뇌가 서려 있는 말씀과 분위기였다. 대체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많은 공감했다.

당에서 얘기하는 의원들은 상당히 진지하게 얘기했다.

대통령은 현재 문제에 대해 느끼고 있는 생각들, 고뇌 어린 얘기들을 많이 했다.

(대통령이 대응 방안 얘기했나?) 의견 듣고 상황 공유하는 분위기였다. 구체적 얘기는 없었다.

(물러설래야 물러설 수 없다는 말의 뜻은?) 일본의 침략주의적 성격을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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