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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9명 사망·실종…추가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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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태풍 피해가 집중된 남부 지방에는 다시 거센 장맛비가 내리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호우와 태풍 에위니아의 피해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북 4명, 경남 3명 등 주로 남부지방에 인명피해가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태풍에 이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금 전남북 해안 지방에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추가 사상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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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로 농경지는 전국에서 만 4천 790ha가 물에 잠겼습니다.

여수와 진주 등에서 주택 113채가 아직 물에 잠겨 있고, 전국에서 633세대 1234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교통은 차츰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국내선 항공편은 완전 정상화됐고, 배편도 울릉도를 제외한 전항로에서 소통이 재개됐습니다.

철도도 불통됐던 7곳 모두 다시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도로 역시 통제구간 없이 정상 소통 중입니다.

하지만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남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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