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자동차 조향기술을 빼돌려 해외로 팔아 넘기려 한 혐의로 모 업체 대표 노모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다른 자동차 부품회사가 26억여원을 투입해 개발한 유압식 자동차 조향장치 핵심기술 자료를 몰래 빼내 중국과 호주 등지의 회사들과 기술이전과 자문계약 등을 맺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 결과 전 직장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박모 차장은 업무상 비밀을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까지 써 놓고 회사 자료를 반출한 뒤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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