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루동안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졌다.
8일 오후 6시 53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이모(18.용인고 2년)군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고 친구 임모(18.여)양은 피서객들에 의해 구조됐다.
이군은 급우 5명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 놀러왔다 변을 당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21분께 대전시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원 인근 유등천 상류에서 더위를 피해 수영하던 박모(23.대전 대덕구 법동)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친구들과 놀러온 박씨가 맥주 3-4잔을 마신 뒤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허우적댔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수영 미숙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밖에 이날 오전 7시20분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정모(35.여.대전 동구 용전동)씨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던 중 파도에 휩쓸 려 숨졌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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