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C빌라 앞 마당에서 이 빌라 3층에 사는 김모(25.여)씨가 쓰러져 신음중인 것을 주민 이모(44.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직전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고교시절 유도선수였던 김씨는 졸업 후 운동을 그만뒀지만 체중이 줄지 않아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직장에 다니지 못하는 등 사회생활에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최근 2년간 김씨가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투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중이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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