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에위니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8일) 오후 남해 바다에 파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일요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조금씩 접어들겠습니다.
현재 태풍은 중형의 강한 태풍입니다.
중심기압은 950hpa이고요.
아직은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지만 내일부터는 조금씩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쯤 되면 제주도의 서쪽까지 올라오겠는데요.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중국으로 갈 수도, 일본으로 갈 가능성도 조금 남아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2002년도에 동해안을 강타한 루사와 힘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대전, 부산의 경우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밖에 청주와 울산 역시, 밤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강릉과 제주도는 낮에도 약간의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지방은 밤사이, 갑자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은 비가 그치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에, 눅눅하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중부와 남부 모두 27~28도선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원포인트 건강 : 다리에 쥐 내리면 침 발라야 한다고요?>
- 쥐가 내리는 것은?
혈액순환의 장애로 생기는 근육의 경련을 말함.
- 경련이 일어나면?
근육을 펴서 이완시키고 경련이 생긴 후에도 재발을 잘하므로 일정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
다음주 초, 태풍 '에위니아'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