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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융브로커 김재록 씨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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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기업 화의 조기 종결과 대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금융브로커' 김재록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3년 5월 당시 화의상태였던 크라운제과측으로부터 채권 감면과 화의 조기종결을 알선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해 8월 사조산업측으로부터 회사 인수에 필요한 자금 500억 원 대출을 성사시키면 대출금액의 2%를 수수료로 받기로 한 계약을 체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부실기업 인수 및 대출 로비 명목으로 모두 14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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