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담당대사는 일본의 대북 제재는 '언어도단'이라며 북·일 관계의 악화를 경고했습니다.
송 대사는 북한을 방문중인 일본 언론과의 회견에서 일본이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조치로 제재조치를 발동한 데 대해 이처럼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나중에 파국적인 결과를 초래할지 모른다"며 "더욱 강력한 별도의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고위 당국자가 일본의 제재조치에 대해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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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오늘(7일) 아침 베이징을 방문해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등 중국 관리들을 잇따라 만나 회담을 가졌습니다.
힐 차관보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 등 협상안을 중국에 전달하고 북한 미사일 문제와 향후 6자회담 재개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오늘 오후 서울로 출발해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해 한미간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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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노동계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차 한미 FTA 협상을 저지하기 위한 공동 투쟁에 나섭니다.
민주노총은 "미국의 주요 노조 단체인 미국노총산별회의와 승리혁신연맹 대표단 6명이 오늘 입국할 예정"이라며 "미국 노동계 대표들은 14일까지 서울에서 공동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노동계 대표들은 한미 FTA 저지를 위한 집회와 국제워크숍에 참석하고 홍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김종훈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 등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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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부동산 관련 세금 완화와 관련해, 현재 1가구 1주택에 대해 적용 중인 장기보유 특별공제의 추가 확대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열린우리당에서 5년 이상 보유한 주택의 경우 기준시가로 양도세를 매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박 차관은 기준시가로 집을 산 사람들이 실거래가로 팔면 양도세를 굉장히 많이 낼 수 있지만 이를 인하할 계획은 없다고 잘라말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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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대가 소장하고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47책이 오늘 오전과 오후 두번에 걸쳐 우리 인천공항으로 옮겨집니다.
특별화물로 분류되는 조선왕조실록은 당초 서울대와 도쿄대의 협상을 통해 국내 반환이 결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관련해 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을 국가 소유로 결론 내렸으며 다만 관리 주체권은 월정사와 규장각이 팽팽하게 맞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양 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가 개발에 성공한 소음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신개념 비행체, 보여드립니다.
또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에 경기자들을 가둬 놓고 벌이는 무제한 격투 경기 그리고 반세기만에 재개통된 중국-인도간 실크로드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영화 탄생 110년을 맞아 그동안의 세계 영화계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95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영화 '시네마토그라프' 부터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던 '올드보이'까지.
세계 26개 나라의 영화 포스터 1백75편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시대와 장르별로 배열된 포스터 옆에는 세계 영화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졌습니다.
[이창범/관람객 : 역사를 많이 알게 됐고 몰랐던 영화나 감독들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됐습니다.]
세계 영화사 110년을 돌아보는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터전 외에도 제작장비 전시와 명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강민경/세계영화사 110년전 기획자 : 60낸대나 50년대 포스터를 보면서 향수를 느끼시고, 직접 영화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감도 느끼시고...]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감독과의 대화도 인기코너입니다.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는 제작 현장의 현실은 영화를 향한 청소년들의 막연한 동경을 확고한 꿈으로 바꿔줍니다.
[김윤정/관람객 : 꿈이 불투명 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감독님 말씀을 들으니 희망이 생겼습니다.]
세계 영화사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 한국영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오늘의 날씨>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의 예상강우량은 5mm 미만으로 매우 적겠지만 남부지방에는 5에서 3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상하는 3호 태풍은 일요일 제주도 남쪽해상부터 영향을 주겠고 월요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바람이 거셀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