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2차 협상이 오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폭력, 불법 시위에 대해 엄중 대처하겠다는 대국민 담화문 발표했습니다.
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정부중앙청사에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천정배 법무부 장관 등 6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담화문에서 폭력시위로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경우 대외 신인도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폭력시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취약분야가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협상을 하는 동시에 취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대책도 면밀하게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바와 같이 시한에 쫓겨 협상을 서두르거나 협상내용을 소홀히 하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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