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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웅 장관 "북 미사일 추가발사 가능성"

국회 국방위원회, 정부 '늑장·안일한 대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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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6일) 외교·안보 관계부처 장관들을 상대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 대응을 추궁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추가로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포동 2호의 경우 기술결함으로 첫 발사가 실패한 만큼 당분간 발사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회에서 진송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아직도 북한이 더 미사일을 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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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비공개 보고에서 "대포동 2호는 기술적 결함으로 실패에 이른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추가 발사가 있다해도 당분간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고 정형근 정보위원이 전했습니다.

특히 대포동 2호에 관련해선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42초만에 동해에 추락했다"고 국회 통외통위에 보고한 반면, 이성규 합참 정보본부장은 국회 국방위 보고에서 "490여 km를 날아가 떨어졌으며, 총 비행 시간은 7분이었다"고 엇갈리는 설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국회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원들은 "정부의 늑장대응과 안일한 대응태세가 문제였다"며 정부측을 집중 질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국방위원들이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야당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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