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의사들의 노동조합이 탄생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3일 노동부로부터 노동조합 설립 허가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는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사면허를 딴 뒤 전문의가 되기 위해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있는 의사로, 현재 전국 240여 개 수련병원에 만 6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협의회는 노조설립 허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지만, 각 수련병원에서는 진료 공백을 이유로 노조활동에 반대하고 있어, 앞으로 전공의와 병원 간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