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이구백, 십장생, 빌빌세대.
언뜻 들어선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대학가에서 등장한 신조어들인데요.
'이구백'은 20대 90%가 백수란 의미고, '십장생'은 십대들도 장차 백수를 생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취직 못한 신세를 자조하는 '빌빌세대', 장기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족', 취업준비생끼리 같이 밥을 먹으면서 공부하는 '밥터디 모임'까지, 취업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말 일색입니다.
지방의원이 고액의 연봉을 받게되면서 생겨난 '선거고시'라는 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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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이 부업으로 인기를 끌면서 주부들 사이에선 '통장고시'란 신조어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한 경제연구소 조사결과, 이른바 '괜찮은 일자리'는 지난 한 해동안 16만 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신조어에 나타난 취업 준비생들의 현실을 반영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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