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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인양 작업 중간 발표

공군 관계자 일문 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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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발표 / 권오성 준장(정책홍보실장)

-블랙박스를 탐색선이 찾지 못하면, 독도 주변 해류조사를 뒤로 미룰 계획이었다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는데, 철수해도 되나?

=>탐색선과 인양선의 기능과 역할이 다르다. 탐색선은 잔해위치와 상황 확인, 인양선이 확인된 위치에서 부품 최종 인양하는 역할. 처음엔 어느 위치에 있는지 탐색선과 인양선이 확인, 탐색선 종료, 이젠 인양선이 작업. 바다 한가운데 사고기 떨어졌는데, 추락 예정지점만 있고 정확히 모른다. 그래서 탐색선이 잔해가 어디 있는지, 그 역할을 탐색선이 했고 역할이 종료됐다. 인양선이 투입된 거다.

잔해 위치를 알았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잔해가 있는 부분에 있을 거라는 판단하고 인양선이 정밀 작업을 하고 있는 거다. 지금 확인된 잔해 속에선 블랙박스가 없다.

-예전 잔해와 지금 잔해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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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잔해는 바닷속 추락하면서 가벼운 물체, 수면에 뜨는 물체들 위주로 분석, 140여점이다. 이번엔 약간 무거운 물체, 가라앉았던 물체 20여점이 인양됐다. 잠수정이 식별을 하고 가벼운 것들만 갖고 올라온다. 인양선이 투입된 29일부터 인양작업을 한거다. 랜딩기어, 연료관련 부품은 인양됐다. 뻘 속에 묻혀있기 때문에 계속 인양작업 중.

-블랙박스가 없으면 탐색선이 다시 오나?

=>탐색선은 전체적인 잔해의 위치 확인이고, 인양선이 작업한다. 탐색선은 소나를 갖고 있기에. 인양선은 소나와 정밀 식별장치가 있다. 잔해가 그쪽에 있는데, 공군은 블랙박스가 거기 있을거라 기대하고 최선다하고 있다.

-지금 잔해 속에 없다면 회수 어렵나?

=>잔해가 그 쪽에 있으니 있다고 보는데, 없을 수도 있다. 찾기 어려울 수 있다.

-ROV가 투입해 뭘 하나?

=>찾는게 우선이고 부품이 어딨다는 기록을 해서 블랙박스 찾는데 최선을 두고 있다. 뻘 속에 있는 것은 소나로서 어디 있는지 확인해 ROV로 찾는거다.

-회수 후 일정 기간 소요는?

=>다운로드에 최소 하루 이상, 분석하는데 최소 일주일 이상. 수거를 해서 그걸 갖고 현지에서 바로 작업한다고 해도 최소 8일 이상 걸린다.

-블랙박스 수명이 6천미터 1개월인데, 늦어지면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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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가장 걱정한다. 370미터에선 얼마 견딜지는 말할 수 없다. 과학적 데이터가 없다. 블랙박스 아닌 자료로 분석을 해야 한다. 사고조사위에서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블랙박스 발신장치가 없나?

=>없다. 추정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전투기엔 블랙박스 발신장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민간기엔 있지만. 항공기 보유국에서 회수하기 곤란한 지역에 추락되면 자료가 다른쪽으로 나갈 수 있기에 전투기엔 달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블랙박스 위치는?

=>기체의 왼쪽 엔진 하단, 동체 안쪽에 장착돼 있다. 충격은 3,400G(중력 가속도)까지 견디는 걸로 알고 있다.

-데이터링크 시스템 조사 경과는?

=>결론 안 나왔는데, 조사위에서 정상적으로 블랙박스 관련없이 조사를 하고 있다. 블랙박스 나와서 사고조사 결과와 일치되면 의심의 여지 없이 맞아 떨어지겠죠. 블랙박스가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갖고 있다. 지금 확인하는 자료포함해 블랙박스가 다 갖고 있다.

-블랙박스만 갖고 있는 자료는?

=>엔진 작동자료, 비행자료, 조종사 음성기록 등이다. 현재까진 위치 확인 유무도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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