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지난 25일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임산부 사망사건을 수사한 결과 이 임산부가 1년 전 충북 청주에서 가출한 18살 박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목포시 상동의 한 모텔에 함께 투숙했던 22살 정모 씨를 강간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모텔로 함께 들어간 임신 9개월의 박양이 방에서 나가려고 하자 이를 말리려다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양은 이 모텔 지하에서 머리 부분이 함몰되고 옷이 벗겨져 숨진 채 모텔 주인에게 발견됐으며 부검결과 추락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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