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가운데 값이 싸서 급식 식자재로 인기가 높은 중국산 수산물에서 유독 물질과 병원균이 검출됐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중국산 수산물은 국산보다 가격이 30~40% 정도 저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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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당장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균이 검출됐습니다.
화면 보시죠.
SBS가 입수한 국립 수산물 품질검사원의 중국산 수입수산물 관련 서류입니다.
중국 칭다오에서 수입된 마른 새우에서 표백제나 방부제의 원료물질인 이산화황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다른 중국업체의 마른 새우는 지난달 29일 같은 이유로 수입이 중단됐습니다.
일부 중국산 냉동 밴댕이나 냉동 새조갯살에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 냉동 복에서는 무게를 늘리기 위한 납 조각도 나왔습니다.
식중독은 물론 천식이나 알레르기까지 일으킬 수 있는 유해 물질들입니다.
수입 수산물 가운데 부정합 판정을 받는 비율은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요.
벌써 올 들어서만 91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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