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주춤한 사이 안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제(27일)에 이어서 오늘 아침도 안개가 짙게 끼면서 포항이나 제주도에서 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는데요.
우리나라를 덥고 있는 덥고 습한 공기 위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게 되면서 이 수증기들이 안개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안개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이렇게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후텁지근한 날씨도 계속되겠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서 중부지방은 일요일까지 사흘 정도, 남부지방은 월요일까지 나흘간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은 낮에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밤이 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전주는 오후 늦게 먼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제주도는 낮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에느 지금도 옅게 안개가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안개 끼고 흐릿한 날씨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 낮기온은 30도를 웃도는 곳이 있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원포인트 건강 : 참으면 안돼요~ 치질의 적합한 수술시기는?>
[김혜정/대항병원 여성치질 클리닉: 최근 배변시 탈항이 되어 시간이 지나야 들어가거나 손으로 밀어 넣어줘야 할 때, 배변 시 출혈이 잦거나 피곤할 때 항문이 자주 붓고 통증을 느낄 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질은 오래 두면 복잡 치루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고 치료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커 수술적 치료를 꼭 필요로 합니다.]
내일의 불쾌지수입니다.
서울과 광주, 대구는 절반 정도의 사람이, 대전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끈적끈적한 날씨에 지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비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