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기자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개장 1년을 맞아 '책 읽는 공원'으로 변신을 선언한 서울숲으로 가 보시죠.
동화 속 주인공들을 앞세우고 책을 가득 실은 수레가 서울숲 곳곳을 누빕니다.
누구나 읽고 싶은 책을 빌릴 수 있는 이동도서관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들만 모아놓은 도서관도 문을 열었습니다.
[ 김다솔/초등학생 : 숲에는 도서관이 없을 줄 알았는데 좋아요.]
산책로 한 편에는 제법 큰 규모의 서점도 마련됐습니다.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책을 직접 살 수도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헌 책을 들고 나와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큰 인깁니다.
[이혜원 / 서울 강남구 :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저도 다른 책으로 바꿔 가려고 합니다.]
도심 속의 35만 평 녹지를 거대한 야외도서관으로 만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에 외국인들도 감탄을 쏟아냅니다.
[피터 슈나더 / 호주 관광객 : 어린이들과 책을 서울숲 곳곳에서 볼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서울숲은 매달 다채로운 이벤트를 추가해서 숲 속의 도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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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왕궁을 소재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는데요, 주말에 경희궁을 찾으면 조선시대 궁중의 일상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왕과 왕비의 아침 문안과 차를 마시며 담소하는 모습, 세자가 공부하는 모습 등이 한 시간짜리 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지는데요, 관람이 끝나면 궁중복식을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하네요.
[케이티 / 미국 관광객 : 그동안 제가 입어본 모든 옷들과 전혀 다른 옷을 입어보니 재미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전통에 대한 지식도 넓힐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 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