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상 최대의 급식사고를 맞아 오늘(27일)부터 전국 1만여 개 학교에 대한 당국의 특별 위생점검이 시작됐습니다.
박수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육부는 오늘부터 전국 만여개 학교의 교내 급식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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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새벽 60여 명의 급식 점검반을 1백여 곳의 학교에 파견해 식자재 검수 과정부터 살피는 등 급식 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또 식품 검수와 취급상태, 관련 종사자의 위생관리 체계 등도 중점 검검했습니다.
그러나 각 시도교육청과 식약청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 합동 점검은 내일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3개 기관의 합동 점검에 앞서 업무협조 등 기관간에 해결해야 될 사안들이 많아 실질적인 현장 위생점검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10일까지 계속될 이번 합동 점검의 대상은 급식시설의 위생상태와 적절한 식자재 사용여부 등 모두 47개 항목입니다.
정부는 이번 합동 점검반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급식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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