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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게임업체 직원 2명 '금품수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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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 상품화 사업을 대행하는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유명 게임업체 넥슨의 전 팀장 유모 씨와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넥슨의 라이선스 팀장으로 일하는 동안 캐릭터 사업 대행계약을 맺은 씨와이즈코리아로부터 독점 계약을 유지하고 각종 편의를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2억여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씨와이즈코리아가 게임 캐릭터를 무단 사용한 업체들을 단속한 뒤 합의금으로 받은 1천만 원을 넘겨받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넥슨은 재작년 씨와이즈코리아에 게임 캐릭터 사업 독점권을 주는 대신 로열티를 받기로 계약을 맺었지만 "사업 매출을 누락하고 회사 직원을 매수했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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