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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올 여름 유행할 수영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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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수영복 매장에는 벌써부터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올 여름엔 섹시하면서 귀여운 스타일의, 월드컵의 열풍을 잇는 붉은 색 수영복이 대세.

[김희정/경기도 수원시 : 옛날처럼 일자로 안 나오고 더 섹시하게 노출돼서 예쁜 것 같아요.]

어깨끈을 목 뒤로 묶는'홀터 넥 스타일', 팬티 옆선을 매듭으로 처리한 ' 스트립 스타일' 등 패션계에서 유행하는 섹시 코드는 올 여름 해변도 물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재/스포츠 브랜드 매니저 : 월드컵 분위기로 붉은색, 짙은 파란색 등 원색이 유행, 꽃, 머린 룩, 물방울, 줄무늬가 유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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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셔츠나 볼레로, 랩 스커트나 핫팬츠 등 비키니 위에 겹쳐 입을 수 있는 레이어드 스타일의 비치웨어들이 한층 더 다양해졌는데요.

그동안 노출이 부담스러워서 원피스 수영복만을 고집했던 주부들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이명숙/서울 거여동 : 요즘 수영복은 길게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엄마(주부)들이 입기에 좋은 거 같아요.]

가격은 비키니에 탑이나 랩스커트가 포함된 기본 스리피스 스타일이 보통 15만원 선.

4, 5만원대인 볼레로나 팬츠는 선택 아이템입니다.

새로 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가지고 있는 비키니와 어울리는 유행 스타일의 비치웨어 구입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최은정/서울 잠실동 : 볼레로 하나만 걸치면 어머니와 같이 나눠 입을 수 있고, 그래서 되게 실용적인 것 같다.]

비키니가 생겨난 지 올해로 60년이 됩니다.

그동안 해마다 여름이면 다양한 스타일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모으고, 여성들의 과감한 해변 패션으로 선택받아온 비키니.

올 여름, 섹시, 발랄함으로 또 한 번 해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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