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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신형 장거리 미사일 개발중"

"대포동2호, 중거리미사일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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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전역을 사정거리로 하는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북한이 '개발 중'이라는 내용의 미 의회 조사국 보고서가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의해서 공개됐습니다.

도쿄에서 조성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미국 전역을 사정거리로 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개발중이라는 내용의 미 의회 조사국과 구미 군사분석 기관의 보고서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대포동 X'로 이름지어진 이 미사일은 옛 소련의 기술을 차용한 것으로, 대포동 2호보다 사정거리가 길고 정확도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의회 보고서는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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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위해서는 핵 탄두의 소형화나 대기권 진입 기술 등이 필요한데 북한은 이 기술은 아직 없다는 의견도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현재 발사 준비가 진행중인 대포동 2호도 당초 우려와는 달리 사정거리 5천 킬로미터 미만의 중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이처럼 대포동 2호의 성능이 낮은 수준일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자 미국측이 새로운 북한의 위협을 제기하기 위해 이같은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일 양국은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 문제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위협을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일본 주변에 미사일 방어계획 MD를 강화하는 등 장기전에 돌입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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