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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뉴욕증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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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뉴욕증시가 어제(22일)의 상승세를 이어갔는지 궁금합니다. 어땠습니까?

<기자>

뉴욕증시, 금리인상 우려가 되살아난데다 경기후퇴 걱정까지 가세하며 약세로 기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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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와 나스닥 지수 어제 상승폭의 절반 이상을 잃었습니다.

지표 보시겠습니다.

다우존스 지수 제너럴 모터스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60p, 0.54%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반도체와 인터넷 관련주들의 약세 속에 18p, 0.85% 하락했습니다.

에스앤피 500지수는 6p, 0.53%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국내 주요기업들,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다음주에 미국이 금리를 올린 뒤에도 금리인상 행진이 더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이 4년만의 최고치인 5.2%로 올라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발표된 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 전달대비 0.6% 하락해 월가가 예상한 0.4% 하락보다 악화됐습니다.

주택경기도 안좋은데 고금리와 고유가 영향이 표면화되면서 경기가 후퇴할 것이라는 걱정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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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금리인상 우려와 경기후퇴 걱정이라는 최근 뉴욕증시를 괴롭혀온 두가지 악재가 장세를 위축시킨 것입니다.

<앵커>

외환시장과 국제유가 동향은 어땠습니까?

<기자>

미 달러화 가치가 사흘만에 초강세로 돌아섰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는 엔화에 116엔선까지 올라서며 1.2% 급등했습니다.

두달만에 최고치입니다.

한때 117엔대까지 올랐습니다.

달러화 강세는 1차적으로 금리인상이 다음주에 그치지 않고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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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한의 미사일문제가 부각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달러에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국제유가는 51센트 오르며 71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는데요.

휘발유 재고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어제 발표 영향으로 오름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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