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강타&바네스의 '스캔들' 한국어 음반이 대만의 권위 있는 음반 차트 G-뮤직 풍운방의 아시아 차트를 석권했다.
21일 강타&바네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캔들'의 한국어 음반은 인기그룹 F4의 멤버이기도 한 바네스의 고향 대만에서 지난달 30일 발매됐으며 G-뮤직 풍운방이 조사한 이달 9∼15일 음반 판매순위에서 아시아권 음반 중 최고를 기록했다.
G-뮤직 풍운방은 대만의 대표적 음반 회사인 따중창피엔과 메이꾸이창피엔의 음반 판매량을 한 주 단위로 집계해 중국어, 서양 팝, 아시아, 클래식, DVD, VCD로 부문으로 나눠 금요일마다 순위를 발표한다.
강타&바네스는 12일 타이베이의 샹그릴라타이베이호텔에서 '스캔들' 중국어 음반의 아시아 9개국(대만, 중국,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동시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연 뒤 16일 '스캔들'의 중국어 음반을 대만을 비롯한 이들 나라에 발매했다.
한편, 음반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2주간 대만에 머문 강타&바네스는 타이베이, 타오위엔, 타이중, 타이난 등 4개 도시를 돌며 팬사인회와 팬미팅 등을 열었으며 행사장마다 대만은 물론 일본, 태국, 홍콩 등에서 온 팬 수천명이 몰리는 등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13일 대만 타이베이간호대학에서 열린 미니콘서트에는 800명이 정원인 행사장에 1천500여 명이 몰려 팬 상당수가 발길을 되돌리기도 했다.
강타&바네스는 한국에 다시 입국, 22일 후속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