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 관련 기자회견
- 21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
<모두 발언>
- 돌출 상황 때문에, 지난 5월에 합의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월말 방북이 어렵게 됐다.
- 준비하기에 시간적으로 빠듯하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관련 (북측의) 초청은 유효하고, 많은 준비를 해 왔으므로, 차기 실무접촉 날짜를 (북측과) 협의중이다.
<일문일답>
문: 실무접촉이 언제 이뤄질지는?
- 알 수 없다.
문: 돌출 상황이란?
- 남북간에 의사 소통 채널이 있는데, 주고 받은 내용으로 종합할 때, 미사일 국면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까 물어본 돌출 상황이란, 미사일 상황을 의미..
문: 북에서 연기 요청 통보는 있었나?
- 그런 것은 없었다.
문: 6.15 때 우리가 요구한 안을 얘기할 수 있나?
- 협상 중에는 얘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문: DJ의 반응은?
- 6월말에 가기는 적절치 않지 않느냐라고 보고드렸고, (북측과) 추후 협의하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라고 지시하셨다.
문: 추후 가능성 있는 시기는 언제인가?
- 시기를 말하면, 북측에 압박과 비슷하게 되므로, 추후 접점을 마련해야..
문: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연기한 것으로 들리는데?
- 그렇게 들리나. 그렇게 해석된다면 할 수 없지.
- 남북은 의사 소통 과정에서 (직접적인 말을 않더라도) 상대방의 의중을 읽어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 미사일 관련해서, 북측도 고려요소가 많을 것이다.
문: 어제 버시바우 면담은?
- 전혀 영향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