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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설노조원, 공사장서 고공시위

파업 가담 수위에 따라 사법처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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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노조원 80여명이 20일 오후부터 대구시 두산동 대우 트럼프월드 공사 현장 32층에서 임금 인상과 노조원 탄압 중지 등을 요구하며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위 노조원에 대한 설득작업을 벌이는 한편 11개 중대를 배치해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습니다.

또 건물에 올라가지 못한 노조원 7명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고공 시위에 참가 노조원은 파업 가담 정도를 따져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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