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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눈물과 웃음이 빚어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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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럽지만 정 많고, 헤프지만 넉넉한 그녀.

바로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파주댁인데요.

이경실 씨의 능청스런 연기가 화제가 됐었죠.

[이경실 : 혼자 사는 여자가 파주옥을 처음에 했잖아요. 파주옥을 하니까 많은 남자들을 상대로 하잖아요. 그럼 애교도 있을 것 아니에요. 애교도 있고 하니까 그런 콘셉트는 당연히 그냥 그러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정말 이렇게 마음이 이렇게 따뜻한 여자일 수가 있나... 제가 아무리 베푸는 걸 좋아하더라도 정말 자기의 모든 걸 줄 수 있는 여자잖아요. 나는 이렇게까지는 못 빼줄 거 같아요.]

늘 밝은 모습의 이경실 씨.

하지만 그 뒤엔 시련도 많았습니다.

특히, 3년 전 이혼은 아직도 큰 아픔으로 남아있는데요.

[이경실 : 그 동안에 MC를 볼 때는 저의 개인사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같이 다른 사람의 얘기도 들어주면서 같이 호응하면서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어느 부분이 딱 되니까 제 개인사를 얘기하는 부분이 제가 좀 주저하는 부분이 왔었어요. 제가 왜 이혼을 하게 됐고, 뭐 이혼하니까 또 이렇더라라는 얘기도 지금도 분명히 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그 정서라든지 뭐 이런 게 많은 부분들이 많은 사람들이 다 받아들이는 게 '그래, 그랬구나' 라고 받아들이면 저는 다 얘기할 수가 있지만, 어떤 부분들은 이혼한 게 무슨 자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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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딛고,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

그녀의 곁엔 든든한 힘인 가족들이 있었는데요.

[이경실 : 어버이날 때 보니까 우리 아들이 카드를 만들어왔는데, 한 쪽은 할머니 칸, 한 쪽은 엄마 칸인데 할머니의 카네이션이 좀 더 정성이 들어가 있어요. 할머니 나를 키워주시고, 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는 이거야. 엄마, 엄마 나를 낳아주시고, 나를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굴곡을 오히려 연기생활의 경험으로 삼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이경실 씨!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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