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가장이 자녀 둘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0일 새벽 3시 쯤 경북 포항시 신광면의 한 야산에서 7살 김 모 양과 3살 난 김 양의 남동생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양의 아버지 39살 김 모 씨는 흉기로 자해를 한 뒤 차량에 불을 질러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자녀들을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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