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대우건설 우선협상자에 '금호' 유력

인수대금 과다·정보유출 논란 잡음 예상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1년여에 걸친 대우건설 매각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오늘(20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됩니다. 현재까지 금호아시아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매각과정에 적잖은 진통도 예상됩니다.

편상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오늘 매각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합니다.

발표는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오후 3시쯤 이뤄질 예정입니다.

당초 오는 23일 발표 예정이었지만 입찰 예정가가 언론을 유출되고, 노조의 반발이 심해지면서 일정이 앞당겨 졌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현재 지분 72% 전량을 인수하는 가격으로 6조 6000억원의 조건을 제시한 금호아시아나가 가격 부문 평가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체 배점 중 33점을 차지하고 있는 경영계획과 장기 비전, 노사관계 안정 등 비가격 부문 평가가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순자산 규모 5조 6천억원의 대우건설을 금호건설이 인수할 경우 금호건설은 현재 재계 11위에서 8위로 뛰어오르는 등 재계 판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시장평가액의 2배 가까운 비싼 인수대금 때문에 동반부실의 우려가 있다는 점과 인수 과정에서 정보 유출 논란으로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