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발사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태평양의 괌 인근에서 10여년만에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인 '용감한 방패 2006'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의 군사력 강화와 중국-러시아간 밀월관계 강화, 미일간 안보협력 급진전 등 국제정세 변화와 부시 행정부의 글로벌 군사전략 차원에서 태평양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로널드 레이건호, 에이브러햄 링컨호, 키티 호크호 등 3개 항공모함과 탑재기들, 그리고 소속 함정 28척과 별도 군용기 3백대가 동원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 태평양 사령부 소속 공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원 등 병력 2만2천여명이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훈련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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