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9일 오후 2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한다.
감사원은 지난 2003년 론스타에 대한 정부 당국의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 승인이 은행법을 확대 적용, 법 해석에서 오류가 있는 '부적절한' 판단이었으며, 외환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치(6.16%)를 낮게 산출하는 과정에 정부당국 관계자가 개입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조사 대상자 가운데 5∼6명 안팎에 대해 직권남용 및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이번 발표로 외환은행 감사를 종료, 자료를 검찰에 넘길 방침이어서 3월초 국회 감사청구로 시작된 외환은행 감사는 3개월여만에 일단락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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