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대포동 2호를, 발사대에 설치하는 등 발사 준비를 착착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아직 미사일에 액체 연료를 아직 주입하지 않았지만 주입 직전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연료를 주입하면 실제 발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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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된 연료를 다시 빼내기가 기술적으로 어려운 데다, 미국의 인공위성 감시를 아는 상황에서 북한 군부가 체면을 구기는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연료 주입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미국 등 관계당국과의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료 주입이 확인되면 즉각 관계부처 합동 비상대책회의를 열어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 남북관계는 물론 국제정세에 엄청난 파장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과 함께, 발사 이후의 대응책 마련에도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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